▶신축 중인 생태공예체험장 모습

국립 청옥산자연휴양림(팀장 김명수)은 지난 3월 19일 휴양림 내에 생태공예체험장을 착공해 오는 7월 16일까지 준공을 목표로 신축 중이다.

청옥산자연휴양림은 2013년 이전까지 생태공예체험장이 없어 숲해설 체험만 가능했고, 생태공예체험은 2014년부터 시작했으나 건물이 따로 없어 임시 컨테이너를 생태공예체험장으로 활용하다가 지난해 14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생태공예체험장은 휴양림 이용객 중 주로 어린이 및 보호자가 이용하는 시설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일원임을 깨우치게 하고 인성과 감성을 발달시키기에 좋은 체험을 제공하며 유료로 운영된다.

김명수 팀장은 "생태공예체험장 공사를 6월 말까지 조기 완공해 숲해설가 근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체험객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체험공간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2020-05-25 20:51:0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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