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9년 시장애(愛) 불금축제에서 '행복합니다' 플래쉬몹과 라인댄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합니다' 플레쉬몹은 자원봉사 노래로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나가 되어 전국을 자원봉사로 물결치게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이 공연은 2019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배워서 남주는 안녕 Re Action 팡팡 나눔 Day'에 선정돼 도비를 지원받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수요일 연습을 통해 안무를 익히고 배우며 '우리 이웃의 안녕과 안부정도는 물으며 살아가자'는 의미를 전달하고 3회의 공연을 마쳤다.

이번 사업은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 유도와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봉사자에게는 활력소가 되어 건강한 여가 생활의 기회를 만들어 자원봉사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병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웃들에게 안부를 물으며 침체된 지역이 밝은 분위기로 전환될 수 있길 바라며, 봉사자는 즐겁고 주민분들은 행복한 나눔의 의미를 찾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엄태항 군수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참하여 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더불어함께 살아가는 행복봉화를 만드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11-08 17:44:52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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