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19년 영주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실시한다.

아카데미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경북 영주시 대학로 130-1)에서 개최되며,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희망자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지역주민·단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강의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가 특강 ▲사회적기업 지원제도 및 신청절차 ▲컨설팅으로 이루어지며, 아카데미 참가를 위해서는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054-843-8532)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신청 하면 된다.

현재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20개소, 마을기업 9개소, 협동조합 33개소가 있으며, 이들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봉사활동·물품 및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 모델이 확산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안정된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9-26 12:24:25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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