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대교와 연계해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다문화가족 10가구 41명을 대상으로 '자연愛·미래dream 다문화가족 캠프'를 실시한다.

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대교가 지난 2018년 업무협약을 체결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공동주관 사업이다.

참가자들을 위해 제주도 일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관람, 힐링 체험, 전통문화 체험, 자녀진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가족 캠프를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건강한 가정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8-29 11:56:29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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