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23일까지 집에서 PC를 통해 원어민과 수업을 하는 '영주시 사이버 화상영어'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주시 사이버 화상영어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https://www.yelc.co.kr)에서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수업은 원어민 1명과 학생 3명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4기 학습기간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1일 30분씩 주3일(월, 수, 금) 수업 또는 1일 45분씩 주2일(화, 목) 수업 방식 중 선택하면 된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레벨테스트를 진행해 수강생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실시하기 때문에 영어에 자신이 없는 학생도 부담 없이 참여 할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글로벌 인재양성특구로 지정된 영주시가 고품질의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고 있다."고 밝혔다.

2019-08-12 16:02:16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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