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6일 휴천1동 소재 충혼탑에서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 각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추념공연, 현충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영주시는 호국보훈의 달(6월)을 맞아 현충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호국보훈의 달 현수막 게시,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위문, 보훈 유공자 포상, 6.25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 개최 등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길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예우를 위해 더욱 힘쓰고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더욱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9-06-05 12:37:18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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