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군청 북카페에서 애로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참여청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 일자리창출팀장과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 및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사업 참여청년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 관계자와 청년 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함은 물론, 나아가 새로운 청년일자리 정책 발굴을 위한 의견 소통의 장이 됐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참여청년과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청년이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개발 및 지원할 예정이다.

김규하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현장에서 직접 느낀 점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엇다"며 "이 자리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청년들이 행복한,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9-04-29 22:30:3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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