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7명을 대상으로 '영주시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 7기 시정목표 달성과 주요 현안사업 성공 추진'에 관해 함께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이 상호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일 차는 홍연웅 동양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간부 공무원의 역할 및 마인드 제고'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2일 차는 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에서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치유숲길을 걸으며 숲속 명상, 기체조 등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간부 공무원은 영주시의 핵심 인력인 만큼 리더로 넓은 안목과 지도력을 바탕으로 시정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이번 워크숍이 미래 비전을 확인하고 더 큰 영주 건설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18-11-19 22:26:43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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