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영주·문경·예천 지역위원회(위원장 황재선)는 지난 28일 오후 7시 영주시근로자복지회관에서 정기 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제적 대의원 102명 중 과반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영주·문경·예천 지역위원회는 지역대의원을 의결하고 권리당원이 추천한 42명을 전국 대의원으로 선출하는 등 조직정비를 마무리했다.

민주당 소속 박범계. 송영길, 박광온 의원 등이 축전을 보냈고 영주시의회 장영희·이서윤 의원, 엄재정·박영기 前 영주·문경·예천지역위원장, 예천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석한 회장, 경북도당 김순구 직능위원장, 박재현 정책실장, 지주호 노인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황재선 지역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성공한 정당이라 하더라도 우리 지역에서 민주당은 아직 성공했다고 평가하기에는 이르다.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서 지역에서 성공한 정당으로 만들어 가자. 함께한 당원동지 여러분의 열정과 에너지라면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2018-07-29 22:39:2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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