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 인삼박물관은 25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60명이며 오전·오후반 각 30명이다.

영주인삼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체험 행사를 통한 인성함양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총 8회 운영한다.

이번 문화교실 프로그램은 △합죽선 민화그리기 △홍삼비누와 친환경 EM 발효액 만들기 △캘리그라피 작품 만들기 △선비예절 및 국궁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학부모도 함께 참석해 어린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자리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5천 원이며 교통편의를 위해 차량도 운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54.639-76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8-07-24 23:11:40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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