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회장 황기주)는 지난달 28일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공시설 교통지원사업으로 지역 어르신 120명이 조를 나누어 학교주변 안전지도, 주정차계도, 안전보행지도, 도로시설 및 안전점검,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한다.

올해 영주시의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선비골 환경개선봉사, 공공시설 교통지원, 노노케어 등의 공익활동과 보육시설 도우미, 선비촌참기름, 은빛식당 등 취업·창업형 사업에 관내 1,298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황기주 회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수칙을 꼭 지켜 사고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했다.

2018-03-01 22:50:0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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