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의회(의장 김현익)는 설 명절을 맞아 10일부터 15일까지를 '설맞이 사랑 나눔 기간'으로 정하고 훈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시의회는 이번 사랑 나눔 기간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쌀, 휴지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연휴 동안 복지시설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관계자와 입소자들을 위문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는 군부대, 소방서, 경찰서 와 AI 방역 초소를 방문해 설 연휴 동안 지역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만들기를 위해 애쓰는 비상 근무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영주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관내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해왔다.

김현익 의장은 "이번 설 연휴 동안 지역 주민들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각 기관 근무자들께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며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안전한 명절 맞이를 위해 애쓰시는 비상 근무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2018-02-13 23:10:23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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