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1일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목적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기록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필수기록물 및 중요기록물 보존을 위한 위기대응 훈련을 했다.

상주에 6.5의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영주교육지원청 서고의 영구·준영구 기록물을 포함한 필수기록물을 반출하는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필수기록물은 재난 또는 비상사태 발생 시 공공기관의 기능유지를 위해 보호·관리해야 하는 기록물로 교육청 필수기록물은 인사발령 대장, 인사기록카드, 연혁지 등이 해당한다.

신성순 교육장은 "기록물은 우리 영주교육의 역사이기에 항시 기록물의 보존과 보안에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했다.

2017-11-01 21:43:39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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