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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07-04-25 15:39:47
계단서 쓰러진 20대, 의식불명
 
   25일 새벽 5시50분께 안동시 운안동 유모씨(26)가 자신의 집 계단 앞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길 가던 조모씨(59)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유씨는 턱과 입, 머리 등에 큰 상처를 입고 현재 대구 모 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불명인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씨가 술에 취해 자신의 집 계단을 올라가다 넘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입과 머리 등의 상처 등으로 미뤄 원한에 의한 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2007-04-25 15:39:47 / 유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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