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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N 경북뉴스 > 안동인터넷뉴스 > 사건·사고	[인쇄] [글자-] [글자+]

기사 작성일시 - 2008-08-27 16:48:49

무전기 빌려 준 경찰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 1단독 노재설 판사는 불법 도박 운영자에게 경찰 무전기를 빌려줘 단속 정보를 엿듣게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직 경찰관 A씨에 대해 통신비밀보호법을 적용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본지 6월 22일, 24일 7월2일 7월9일자 보도)

전직 경찰관 A씨는 평소 가깝게 알고 지낸 도박용의자 B씨에게 도박에 사용될 줄 알고서도 경찰 무전기를 빌려주었다가 도박 현장을 덥친 경찰에게 무전기를 빌려준 사실이 발각되어 해임됐다.

2008-08-27 16:48:4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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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당 안경·보석
♣금·은·보석·시계·안경의 집♣
경북 안동시 남문동 222 TEL. 054)855-0462, H.P. 010-4217-0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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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의견 - 총 1건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

· 내고향	2008-08-28 오후 9:49:34 [수정] [삭제]

고양이 에게 생선 가게를 맞긴 꼴이 아닌가.? 일부 지각없는 경찰의 소행이 음지에서 묵묵히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지켜온 다수의 경찰관 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것으로 안다. 옛 속담에 배나무 밭에서는 갓끈을 고치지 말고 참외 밭에서는 신발을 고쳐 신지 말라 했다. 우리 공직자 들은 지금 받고 있는 녹봉 으로도 생계는 충분 하지 않는가 .? 눈먼 재물 이라고 덥석 받아 먹다가는 자기가 공들여 쌓아 놓은 공든 탑이 일 순간에 무너 진다는 사실을 항상 유념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