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은 2021년 우양재단 '틈새계층 김장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12월 20(월)~21(화)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틈새계층 김장 지원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급식 서비스 및 기타 지원 사업의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비수급 빈곤층을 돕기 위한 서비스로 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김장김치를 지원받지 못한 비수급 빈곤 가정 10세대에 풀무원 배추 김장김치 10kg씩을 각 가정으로 직접 택배 배송으로 전달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틈새계층 김장 지원 사업'을 통해 영양 불균형이 완화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하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장애인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12-17 17:02:46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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