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창(申起昌) 서기관이 5월14일자로 안동기상대장으로 부임하였다.

신기창(54세) 신임 대장은 기상청장 비서관, 정책홍보관리실, 재정기획관실, 통보관, 상주기상대장, 속초기상대장을 역임하면서 기상청의 핵심업무를 수행하였으며, 이번에 안동, 의성, 청송을 관할하는 안동기상대장으로 임명되어 지역민에게 최적의 기상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신기창 신임 대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지난 1978년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에서 첫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기상청 기획행정업무 등 기상분야 전반에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륜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경화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12-05-14 10:10:58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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