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우려를 날려버릴 안동간고등어 신상품이 8일 첫 선을 보여 소비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주)안동간고등어는 안동간고등어 '간장조림'과 '매콤조림'이라는 이름으로 간편 신상품을 개발, 시중에 유통을 시작한다.

담백한 맛을 낸 간장조림과 칼칼한 맛의 매콤조림은 제주도 근해에서 잡힌 국내산 고등어를 손질하고 특제소스로 맛을 내 조리한 제품으로 바쁜 현대인들의 취향에 맞춰 전자렌지에 3분, 끓는 물에 5분이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포장돼 있다.

김재문 안동간고등어 대표는 "새 상품은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즐겨 먹을 수 있는 간편 상품으로 온가족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며 "해외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조만간 일본과 미주지역 대형마트에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상품과 과련 상세한 제품소개는 안동간고등어 홈페이지(www.godung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09-07 19:36:23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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