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면 도양2리 노인회(회장 금동일) 회원 30여 명이 11월 24일 '클린시티 그린시티' 조성을 위해 경로당 주변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풍천면 도양2리 노인회 회원은 경로당 주변에 쓰레기 등 무단으로 버려지고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를 위하여 힘을 모았다.

금동일 노인회장은 "농사로 바쁜 시기이지만 어르신들이 주체가 되어 우리 마을 가꾸기에 참여하여 분리수거 등 자발적인 참여로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깨끗한 마을을 위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쓰레기봉투 사용, 분리수거, 폐기물 스티커사용, 폐비닐집하장 관리 등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지켜나가야 한다"며 모범을 보였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어르신들이 힘을 모아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에 힘써 주신 노인회 회원님과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로 '클린시티 그린시티' 만들기에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7 16:26:30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김태동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