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안면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쓰레기 없는 예안면을 만들기 위해 11월 21일 직원 10명이 불법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일부 면민들의 시민의식 부족으로 곳곳에 쓰레기가 방치돼 예안면의 미관을 해치고 있어 쓰레기 배출장소인 클린하우스, 재활용수거장, 의류수거함 주변도 집중 순찰지역에 포함해 무단투기를 단속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을 홍보하며 깨끗한 면으로 탈바꿈하고자 실시했다.

종량제봉투 미사용, 음식물 혼합 배출,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등의 위반사항을 집중 단속했다.

이장회의 때 마다 면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왔으며, 특히 면소재지(정산1리) 14개소에 로고젝터를 이용해 불법 무단 투기 금지 안내문을 야간에 표출하고 있어 면민들이 쓰레기 배출에 신경쓸 수 밖에 없도록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최종욱 예안면장은 "면민들의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선행돼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 '우리면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불법쓰레기 투기 근절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11-22 13:18:20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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