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성연)는 11월 15일 정하동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일조하기 위하여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여러 장소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은 관내 곳곳에 쌓여 미끄러움을 유발하고 하수구에 쌓여 배수를 방해하는 낙엽 집중 수거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한 거리 만들기에 일조했다.

최성연 민간위원장은 "최근 수도권에 하수구에 쌓인 낙엽으로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반지하 주택, 도로 등에 물이 차는 등의 침수 피해가 있었다고 한다. 사전 정비로 안전사고 대비와 주민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손윤호 강남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깨끗한 강남동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활동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1-16 13:57:56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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