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은 8월 16일(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회의실에서 4권역(안동, 영주, 문경, 예천, 의성지역)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전문 인력으로 학교에서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사례관리(가정방문, 상담,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통합지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가족 & 솔루션 상담소 정영숙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생, 학부모와 효율적인 첫만남'이라는 주제로 리멤버카드 활용법, 내담자의 불평 뒤집기, 강점 이끌어내기, 올바른 중재자의 역할 등에 대하여 배우고 직접 실습하며 교육복지사의 전문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희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 있는 교육복지사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대상학생들이 학교적응력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2022-08-18 13:00:15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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