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희락)는 4월 27일 '착한가게' 1곳과 '착한교회' 1곳을 방문하여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 착한교회'는 매월 3만원 이상 일정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와 교회를 말한다.

안동 오지 중에 오지인 예안면에서 끊임없이 착한가게와 착한교회가 발굴되고 있다는 사실에 시민들은 한결 같이 놀랍다는 반응이다.

이번 착한가게는 정산1리 달빛가든(대표 김명옥)이 동참했고 착한교회는 주진2리 삼산교회(대표목사 박오복)에서 동참했다.

협의체 이희락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착한가게와 착한교회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예안면이 되도록 앞으로도 자원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4-28 14:00:00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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