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위원회(위원장 김위한)는 6월 4일(금) 오후4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갑) 지역위원회(국회의원 박찬대), 경기 광주시(을) 지역위원회(국회의원 임종성)와 지역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지역위원회는 국민대통합과 각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호 이해 증진과 교류·협력을 위한 사업 추진 ▲상생 발전을 위한 유대감 형성 ▲정기적인 교류를 통한 지역의 발전 방향 모색 등이며, 이외에도 제21대 대통령선거 승리를 위해 지역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협약체결 이후 경기 광주(을)지역위원회와 인천 연수구(을)지역위원회는 안동·예천 지역위원회에 특별당비를 전달해 상생발전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위한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위원장과 안동출신 박찬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구갑), 임종성 국회의원(경구 광주을),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 박태춘 도의원, 정복순·이경란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위한 지역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 내일의 희망을 발견했다"전하며 "국가균형발전과 제21대 대선 승리를 위해 안동·예천지역 당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위원회는 이날 협약식 후 오후 5시부터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안동시장 및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예산 확보 및 협력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021-06-04 18:03:33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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