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걸 후보 안동·예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6일 오전 9시 안동시서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는 "집권여당 후보로 지역구에서는 가장 먼저 공천을 확정했고, 하루라도 빨리 본격적인 선거전에 집중하기 위해 첫날 가장 먼저 등록을 했다."며 "가장 먼저 달려오는 머슴이 일도 제일 잘한다. 꼭 한 번 써보시고, 일하는 게 마음에 안 들면 바로 바꾸면 된다. 이삼걸을 믿고 써 보시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안동, 예천이 경북의 수도로 자리매김하고, 국가적인 관광벨트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역을 두루 경험한 행정전문가, 예산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해 안동과 예천 주민들을 위해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의 능력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후보등록은 오는 27일까지 전국 각 지역의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되며, 안동·예천 지역의 국회의원 예비후보들도 정식 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표심 경쟁에 돌입, 치열한 표심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2020-03-26 10:40:1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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