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는 10월 1일 탈춤축제장에서 경상북도, 경북광역치매센터와 공동으로 '탈춤축제장에 울리는 치매愛 행복메아리' 홍보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 행사에는 경상북도 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의 진행으로 탈춤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지원, 치매예방수칙 및 치매예방체조 등을 홍보했다.

이날은 풍물패의 신명나는 한바탕 놀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보건소 내 건강체조공연팀과 치매쉼터공연팀이 선을 보였다. 이 공연팀은 올해 보건소 내 치매예방관리사업과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실천하기 위해 구성된 팀으로 치매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보건소 내 통합건강증진사업팀, 감염병관리팀, 출산장려팀도 함께 하며 다양한 서비스 정보를 전했다.

김형동 안동시보건소장은 "앞으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함께 지속적인 서비스 지원으로 안동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10-02 11:00:04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피현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