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서구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20일 여성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자원개발을 위한 복지사각돼지 분양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맞춤형복지에 대한 홍보를 통해 지역민들의 이해를 돕고 자세한 상담으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지사각돼지 분양을 통해 대상자들이 자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안동중심·복지중심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3번째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여성복지회관의 하반기 개강식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여성복지회관 관계자는 "하반기 개강식을 맞아 교육생들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119의 취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20 19:46:3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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