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자원의 고부가가치 마케팅 및 브랜드화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직거래 확대를 위해 안동시 농촌체험관광연구회원 40명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팜파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 3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야간 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윤수경 대표(해뜨는 사과농장)와 나성룡 대표(누림온)를 초빙해 팜파티 계획서 작성요령과 팜파티 운영사례소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7월 6일엔 오전 9시부터 안동시농촌관광연구회 장준범 회장 농장(아름들 e-농장)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POP글씨 실습, 풍선설치 실습, 기본적인 팜파티 운영 과정 및 체계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팜파티 교육으로 체험관광연구회 회원의 역량강화는 물론 장차 도시민과의 농촌문화 공간 공유로 삶의 질이 향상되고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연계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7-07-06 11:54:57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피현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