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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常識)을 넘어선 현수막!"
민간위탁 운영 후, '불법현수막' 기승
안동 시내가 불법현수막 난립으로 시 전체가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 지정게시대는 비어있지만 버젓이 옆에 걸려있는 불법현수막 우후죽순(雨後竹筍)으로 늘어나는 불법현수막으로 인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으며, 시민들의 미간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 불법현수막들은 차량 왕래가 많은 교차로뿐...
<기자칼럼>
'시장', 아련한 추억이 묻어있는 곳
추석을 앞두고 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자 가족들과 함께 재래시장을 찾았다. 늘 오는 시장이지만 갈 때마다 느끼는 아련한 추억들이 시장에는 남아있다. 행여 많은 인파 속에 어머니를 잊어버릴까 어머니 손을 꼭 쥐고 혹시나 오늘은 어떤 맛있는 걸 만들어 주시려고 하시나 하는 기대 속에 어머니를 따라 다니...
"추석 당일 오후 교통 혼잡 할 것"
추석 연휴기간 20만대의 차량이 안동을 찾을 것으로···
추석을 맞아 출향인들의 고향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12~16일) 약 2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와 국도를 통해 안동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남안동 영업소와 서안동 영업소에 따르면 12일 약 2만여대가 남안동과 서안동 나들목을 통과한 것을 시작...
류 병원·류 사랑병원 결국 휴원
임금체불로 농성 중이던 직원들 월급 한 푼도 못 받아···
류 병원·류 사랑병원 원장 영장 실질심사 기각 불구속 기소
심각한 경영난으로 부도를 맞았던 류 병원과 류 사랑병원이 12일 결국 휴원을 결정함에 따라 지난 8월20일부터 임금체불로 인해 농성 중이던 병원 퇴직자들과 병원 직원들은 월급 한 푼 받지 못한 채 추석을 보내게 됐다. 류 병원과·류 사랑병원은 서울 성북구 돈암동 임야 2천5백 평을 매입하는 등 무리한 병...
"조속한 조례제정 촉구건의문 전달해…"
안동시·예천군의회 의장단 도의회 방문
도청이전 평가결과 진상조사 특별위원회가 지난9일 활동을 시작했으며, 10일에는 유석우 안동시의회 의장과 정영광 예천군의회 의장이 도의회를 방문했다. 지난 6월8일 도청이전지 확정 발표 이후 일부 시군에서의 결과에 대한 반발과 의혹제기로 6월30일 도청이전 평가결과 진상조사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유석우 ...
"고추건조기, 열 받아"
농가에 화재발생, 300만원 피해 발생해…
안동의 한 농가에 화재가 발생해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0일 오후4시40분경 안동 와룡의 한 농가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고추건조기 등을 태운 뒤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L씨(76)의 고추건조기를 비롯해 고추100포, 비료 90포, 볏짚절단기 등이 불에 타 300여만...
김광림 의원, "북부지역은 하나다!"
'경북 북부지역 발전 대토론회', 안동서 열려…
'경북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가 8일 오후2시 경북 북부지역 국회의원협의회 주관으로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토론회에는 김광림 의원과 장윤석 의원, 정해걸 의원, 강석호 의원, 이한성 의원 등 경북 북부지역 국회의원협의회 소속6명의 국회의원과 북부지역 11개 시군단체장, 의장, 기관단체장...
뺑소니, 6시간 만에 검거돼
안동경찰서는 7일 도로가에서 자신의 차량을 손보고 있던 50대를 치어 숨지게 한 뒤 그대로 달아난 A씨(51)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5시10분께 시내방향에서 와룡방향으로 자신의 1t화물차를 몰고 가다 모 여고 앞 도로에서 차량을 손보기 위해...
"농가의 빈집만을 노려…"
20여 차례에 걸쳐 상습절도범, 경찰에 덜미
안동경찰서는 6일 안동과 의성 등 농촌지역을 돌며 노인들이 거주하는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A씨(30)를 특가법상 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1일 오전 10시께 안동시 일직면 B씨(81)의 집에 B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범행도구를 이용, 현관문을 ...
화물차-자전거 추돌···1명 사망
1일 새벽 5시20분경 안동시 옥야동 영호대교 북단 인근에서 경찰서 방향으로 가던 A씨(57)의 1t 화물차와 자전거를 타고 같은 방향으로 가던 B씨(78)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몰고 가던 B씨가 대구의 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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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장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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