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로타리 3630지구 안동중앙로타리클럽(회장 고국법) 회원 5명이 8월31일 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를 찾아 청소기와 체온계(3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안동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013년부터 안동영명학교 지적장애학생들의 자립생활지원을 위한 친환경 수경재배실을 설치했고, 교수 학습비를 비롯하여 학교교육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매년 지원해 왔으며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라는 기치아래 회원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고국법 회장은 "장애학생들의 교육활동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과 함께 하고 신세대와 함께하는 안동중앙로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2016-08-31 11:51:43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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