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우체국(국장 김규하) 집배원 365봉사단이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우체국 집배원 365봉사단은 우체국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주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행복한 우체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회 공헌활동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2일 효령면 중구리 저소득 A씨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나누기 행복플러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규하 국장을 비롯한 체신노조 지부장, 집배원 365봉사단 20명이 참석해 저소득 가정에 도배, 장판교체, 방문 수리, 집 주변 환경정리와 생활 고충을 청취하여 고민 등을 상담을 해주는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군위우체국 집배원 365봉사단은 군위군과 산불예방 감시활동, 어려운 이웃에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베푸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농촌 주민들의 심부름꾼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규하 국장은 "집배원들이 직무에 힘들어도 사랑 나누기에 앞장서 봉사하며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1-06-02 17:52:1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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