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지난 18일 '2015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유치와 개최도시 실사 준비를 위해 국방부 관계자들을 접견,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회 유치 및 개최도시 현지실사와 관련해 토의하고 차질 없는 대회 유치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방부에서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추진단 부단장 김남규 대령, 기획팀장 성창희 중령, 공보담당 조성빈 대위, 유치지원위원회 채대진 위원장과 관계자, 문경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책기획단 이종필 단장은 올해 3월 1부터 3월 4일까지 CISM(세계군인 스포츠위원회)에서 시행하는 대회개최 신청국 현지실사 대비 계획을 PPT를 활용하여 보고 했다.

이어, 국방부에서 대회 유치 및 실사계획과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CISM서울총회와 관련해 설명 등 참석자들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현국 시장은 "개최도시로써 8만 시민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라며 "앞으로 있을 CISM 실사에 대비해 ‘범시민 환영분위기를 연출해 짧은 시간이지만 문경의 모든 것을 담아 보여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2011-01-19 22:55:18 / 경북뉴스(ngnews@ugn.kr)

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