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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10-07-22 16:05:22
나이지리아 대사 도청방문, 새마을 보급 요청해
나이지리아도 “새벽종이 울렸네”
 

경상북도는 이달 22일 데스몬드 아카워 나이지리아 대사의 예방을 받고 한국 경제성장과 지역개발을 이끈 새마을운동의 나이지리아 보급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번 방문은 60년 전 한국전의 아픔을 겪은 최빈국이 단기간에 세계 10위권의 경제성장을 민주주의와 함께 이루어 낸 원동력이 새마을 운동임을 인정하고 가난 극복의 성공 경험을 전수받아 나이지리아 발전의 벤치마킹 모델로 삼고자 하는 나이지리아 정부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나이지리아 대사는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리더 해외 봉사단 파견, 시범마을조성 사업, 아프리카 지도자 초청 연수, 국내 아프리카 유학생 연수, 대학생 새마을 해외봉사단 파견, 한국형 밀레니엄 빌리지 조성사업 등 경상북도의 세계화 사업 추진실적과 현황,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데스몬드 아카워 나이지리아 대사는 내년 아프리카 서부에 추가 시범마을 조성 검토 시, 서부 아프리카 지역 중 가장 영토가 넓고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이지리아를 새마을 운동 추가 보급지역으로 선정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아울러 아프리카 지역에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희망의 씨앗을 전수한 경상북도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아프리카 지역발전과 의식개혁운동에 새마을이 중심 역할을 맡아 줄 것을 당부했다.

데스몬드 아카워(47세)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는 나이지리아 250개 부족 중 1%의 소수파인 응도키 부족 출신으로 알루미늄 제조사 직원으로 출발해 정부 고위직이 된 인물로 나이지리아 수도인 아부자부 장관을 거쳐 2008년 3월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로 취임했다.

  2010-07-22 16:05:22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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