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안종익)는 13일 오후 5시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범국민 가두 캠페인'을 열었다.

안동시청과 안동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순찰대, 마음놓고학교가기추진협의회, 부녀방범대, 어머니봉사대 등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은 문화의 거리를 돌아 웅부공원까지 가두 캠페인으로 열었다.

이 자리에서 안종익 안동경찰서장은 "기초질서를 바로 잡으면 강력사건이 줄어들고 국가 경쟁력이 높아짐으로 살기 좋은 안동, 더 나아가 선진복지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초석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기초질서 확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음을 강조했다.

이후 가두 캠페인에 나선 안 서장은 문화의 거리와 웅부공원에 나온 시민들에게 일일이 전단지를 전달하며 기초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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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3 18:48:40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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