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4월과 5월에 한국문화테마파크(안동시 도산면)에서 '2024년 꼬마 독립운동가 협동학교' 체험학습을 시작하였다.

이 체험활동에는 안동송현초등학교 외 7개교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2024 꼬마 독립운동가 협동학교는 4월 11일(목)부터 5월 9일(목)까지 총 8회 실시한다. 참가 신청한 안동 소재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체험 활동은 외적의 침입에 맞선 의병 활동들을 직접 체험할 뿐 아니라 선비 체험, 한지 체험, 한복 체험 등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위기 극복 정신을 이어받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교 있다.

안중환 교육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 정신을 배우고 조상들의 삶을 경험하여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2024-04-25 11:03:44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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