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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22-09-24 18:04:55
월성1호기 방사능 오염수 누출 대책마련 촉구
진보당 경북도당·울산시당, 9월 23일 기자회견
 

진보당 경북도당과 울산시당은 9월 23일 오후 1시에 월성원자력본부 앞에서 '월성1호기 방사능 오염수 누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진보당 경북도당 남수정 위원장은 "체르노빌, 후쿠시마 핵사고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윤석열 정부의 광기 어린 원전 폭주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언론보도가 나온 만큼 문제없다고 말만 할 것이 아니라, 1호기 뿐만 아니라 나머지 원전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보당 울산시당 생태환경위원회 안수찬 집행위원장은 "양남의 주민들이 핵발전소의 위험을 수년간 제기해왔지만, 정부는 그때마다 안전하며, 잘 관리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했다"며 "진실이 하나, 둘 밝혀지고 있으니 더 이상 국민에게 하는 거짓말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이번에 드러난 오염수 누출 문제로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고 있으니 꼭 그 진상을 밝히고, 그 진상대로 철저하게 국민들에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양남면 나아리 주민들은 "매주 월요일 본인이 묻힐 상여를 끄는 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우리 원전은 안전하다며 전 세계를 상대로 원전을 수출하기 위한 원전 마케팅을 하는 희대의 코미디가 벌어지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원전 마케팅을 코미디라고 비난했다.

끝으로 진보당 경북도당과 울산시당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한 전면 조사를 통한 즉각적이고 본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며, "진보당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교훈을 잊지 않고 안전과 생명이라는 최우선의 가치를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기자회견문<전문>

월성 1호기 사용후 핵연로 저장수조(SFB) 운영을
중단하고 전면 조사 및 대책을 마련하라

지난 20일 월성 원전 1호기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줄줄 새고 있다는 것이 MBC의 취재 결과 확인되었다. 외벽 바닥 부위 갈라진 틈 사이로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장면은 가히 충격적이다. 하루 평균 7리터의 양이라고 한다.

이미 1년 전 월성원전 1호기의 오염수 누수에 대한 보도가 있었다. 이후 원자력 안전위원회가 1년 넘게 조사를 진행하고 발표한 내용보다 훨씬 좋지 않은 것으로 축소 의혹까지 일고 있다. 애초 설계 당시에도 안전은 예산 문제로 등한시되었다는 것이 드러난 바 있다.

방사능 오염수 누수의 문제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이는 전 세계적인 인류의 문제이며 우리나라 국민의 생명과도 직결되어 있다. 원전의 문제를 소위 가성비만을 내세운다면 국민의 안전은 지금 사태처럼 뒷전이 될 수밖에 없다. 더욱이 핵폐기물 처리까지 드는 비용과 그 위험을 감수해야 할 비용까지 감안한다면 가성비의 문제도 결코 내세울 수 없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날 환경부는 원자력발전을 친환경에 포함한다는 브리핑을 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탈원전 정책에 대해 '5년간 바보짓' '안전을 중시하는 사고따위는 버리라'는 역대급 헛소리와 함께 탈원전 정책 폐기 기조를 분명히 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기업의 돈벌이가 우선되어서는 안 된다. 윤석열 정권의 원전 돈벌이 마케팅 정책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또한 국회는 즉각적인 현장조사 및 안전 조치를 진행해야 한다.
진보당은 원자력 안전위원회와 한수원이 월성 1호기 사용 후 핵연로 저장수조(SFB) 운영을 중단하고, 월성 2,3,4호기까지 전면 조사를 통해 즉각적이고 본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진보당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교훈을 잊지 않고 안전과 생명이라는 최우선의 가치를 지키는데 앞장설 것이다.

2022. 09. 23.

진보당 경북도당, 울산시당

  2022-09-24 18:04:55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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