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호초등학교(교장 김정기)는 6월 25일(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꿈을 잡고(Job Go) 진로 탐색 동아리' 3차 활동으로 학생들은 제72회 6·25 전쟁 기념을 맞이하여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하여 큐레이터와 함께 독립운동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꿈을 잡고(Job Go) 진로 동아리'는 미래의 나의 직업에 대해 어떤 진로를 선택하고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동아리다. 3차 활동으로 큐레이터(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자료의 수집, 보존, 관리, 전시, 조사, 연구, 홍보 및 기타 이와 관련되는 전문적 사항을 담당하는 사람)에 대해 알아보고 학생으로서 독립운동의 정신을 가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여 보았다.

참가한 허○○ 학생은 "해설사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독립운동 관련 역사를 잘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를 위해 이렇게 도와주신 분들이 없다면 우리는 지금도 다른 나라의 간섭에 시달리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독립운동가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하였고 참가한 대부분의 학생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잘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며 "학교 수업 시간에 집중하면서 들어야겠다"고 하였다.

김정기 교장은 "큐레이터와 함께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봄으로써 학생들이 자기 자신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올바른 학생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2022-06-26 21:45:03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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