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정인보)은 전국 66개 대학이 참가하는'2023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를 7월 16일(토)과 7월 23일(토)에 각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구미코(GUMICO)에서 개최한다.

'2023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는 전국의 66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대학별 맞춤형 진학 상담' 부스 운영, 720명의 학생이 사전 신청한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대입 상담', 효율적인 수시 지원전략 수립을 위한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특강', '맞춤형 수시지원 전략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여섯 번째 열리는 이번 '2023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는 6,000여 명의 학생·학부모·교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2023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에는 대구·경북 지역 4년제 대학이 모두 참여함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 주요 대학이 대부분 참여하여 다양한 대학의 정보를 대학 관계자로부터 직접 듣고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박람회는 대면 행사로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비대면 박람회에 대한 갈증을 해결하는 기회이며, 특히 행사 이틀이 토요일에 실시되는 것은 교사, 학생, 학부모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용조 경북교육청연구원 진학지원센터장은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대입 상담 사전 신청이 조기에 마감이 예상되고 학교별 참여 문의도 많아 2023학년도 대학 입시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프로그램 운영 준비와 학생 안전 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안전하고 교육수요자 만족을 통해 대입걱정 없는 경북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2-06-15 15:50:05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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