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웹 포스터

경북 예천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예천읍 '한천 도효자마당'과 호명면 '걷고 싶은 거리'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음악회 '동행'을 개최한다.

예천예총과 지역 예술그룹 '동행'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이달 8일과 9일 1회 차를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목요일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공연을 이어 나간다.

10여 년간 예천읍 도효자마당에서 지역민들과 함께해온 음악회 '동행'은 올해는 처음으로 호명면 중심상가 거리를 무대삼아 2시간여 동안 공연한다.

최영종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기획으로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3 07:11:17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