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중학교(교장 김종원)는 5월 24일(화)부터 일주일 동안 안전교육주간을 운영한다. 학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등굣길 교통안전과 하교 시간 대중교통 안전 캠페인,'자전거 안전점검 데이' 등을 운영한다.

안전 자치순찰대와 학생회 임원 40여 명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 안전이 먼저인 풍천중학교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일주일 동안 행사를 진행한다.

그동안 풍천중학교는 학생이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누리체험교육 운영교 선정, 풍천안전지킴이 동아리, 사제동행 동아리 운영 등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었다. 더불어 관련 특별 목적사업비를 교부받아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안전 홍보판 등을 제작하고 자전거 안전 장비를 학생들에게 보급하고 있다.

27일에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운영학교 선정에 따른 교과 연계 '어울림 교육의 날'을 운영한다. 학생안전부장이 중심이 되어 사회과와 국어과 관련 교육자료를 배포하여 교육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려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민감성을 끌어 올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김종원 교장은 "학생 안전이 담보된 학교 교육이야말로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바라는 학교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심리적·물리적인 학생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5 15:10:56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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