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초등학교(교장 박이호)는 5월 23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군별 3회에 걸쳐 '아이안전학교' 체험교육을 운영하였다.

'아이안전학교'는 도내 33개 초등학교에서 추진되는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으로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들을 부스별 체험을 통하여 익히는 활동이다.

교통안전, 화재안전, 지진대비, 물놀이 안전 체험 및 심폐소생술 등 6개 종류로 나누어 부스별 강사의 지도에 따라 '화재대피 방법', '완강기 체험', '올바른 구명조끼 사용', '교통안전수칙' 등 실천적 체험중심의 안전대응교육을 실시하였다.

체험에 참가한 2학년 김○○ 학생은 "화재 미로 체험을 할 때 연기가 나서 정말 불이 난 것 같았어요. 연기 속을 뚫고 미로 체험을 한 것이 기억에 남았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박이호 교장은 "화재, 교통안전 등 실재 재난이 발생했을 때 우리 어린이들이 대처해야 하는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었다. 우리 학생들이 안전에 대해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5-24 13:22:57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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