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녹전초등학교(교장 이정재)는 5월 16일(월)부터 5월 20일(금)까지 바람직한 교권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권 보호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권 보호 주간을 실시하였다.

이 기간 동안 전교생은 사제 간 감사와 사과 편지 쓰기를 통해평소에 선생님께 전하지 못했던 사과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전달하였다. 또 '가르침은 사랑으로, 배움은 존경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교권보호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였으며 교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교권보호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정재 교장은 "교권이 제대로 존중되어야 교육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이번 교권 보호 주간 행사를 통해 교원, 학생, 학부모 모두 교권 보호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가르침은 사랑으로, 배움은 존중으로'의 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나아가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며 행복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2022-05-20 20:48:10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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