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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21-10-15 13:03:57
옥동새마을부녀회, 사랑 담긴 건강한 찬 꾸러미 나눔
끼니 걱정으로 고통 받는 어려운 이웃 살피며 온기 전해
 

옥동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순남)는 10월 14일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아침부터 국, 김치, 전을 포함한 반찬 7종과 간식까지 손수 준비하느라 분주했다.

꾸러미를 받은 박모 할아버지는 "매 끼니마다 국을 끓여 먹을 수 없어 찬물에 밥 한술 말아 먹곤 했는데, 맛과 정성이 가득 담긴 국과 반찬을 보니 끼니 걱정을 잊어 버렸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추석 명절에도 어려워진 경제 사정에 몸까지 편찮은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를 담은 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오순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장을 보고 음식을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꾸러미를 받고 기뻐하시는 이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회원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성웅 옥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고통 받는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5 13:03:57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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