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기식, 도규태)는 소외계층 및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들을 방문하여 사랑의 식품 꾸러미를 나눴다.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의체위원들 외에도 부녀회, 주민자치회원 등 관내 여러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등 참된 나눔을 실천했다.

대상자 중 한 어르신은 "모두들 어렵고 힘든 이 시기에 이렇게 식품꾸러미를 전달해 주셔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기식 민간위원장은 "사랑의 식품꾸러미가 사회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그마한 기쁨이라도 준 것 같아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행복복지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위원들이 더욱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위원장인 도규태 평화동장은 "우리 동 취약 계층을 위하여 한마음으로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마련한 식품꾸러미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다가오는 추석명절도 풍성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09-08 13:08:04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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