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운용 시연회 모습

경북 영주경찰서(서장 박종섭)는 재난·집회·대테러 등 경비 활동 전반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드론팀을 편성하고 6일 오전 외부 자문위원을 위촉하는 등 드론 운용 시연회를 개최했다.

영주경찰서는 드론팀 운영으로 화재, 화학물질 유출 등 각종 재난 및 테러 상황이나 대규모 집회 등 현장 접근이 어렵고 육안을 통한 객관적인 상황판단이 어려운 경우 무인항공기기(드론)를 활용해 구체적인 현장상황을 확보하는 등 즉각적인 대처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초경량비행장치조정자격증을 소지한 진종선 경감, 강홍수 경위 등 4명을 드론팀으로 구성했으며 외부 기술자문위원 2명을 위촉했다.

박종섭 서장은 "각종 치안현장에서의 영주서 드론팀의 활약을 통해 영주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는 드림(Dream)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06 17:39:47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