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김락환)에서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에서 후원하는 '2021 교통범죄 추방대회 및 교통정의상 시상식'이 4월6일 오전11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안동시지회가 교통안전 공로상을 받았다.

 교통정의상은 경찰청이 제공하는 자료를 토대로 전년도 한 해 동안 가장 높은 교통범죄 검거율을 기록한 경찰서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24회를 맞게 되는 이 시상식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경찰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검거 사례를 발표함으로 교통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죄자는 반드시 검거된다는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올 해 장애인복지 향상 및 교통사고예방활동에 앞장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산하 단체에 수여하는 교통안전 공로상은 안동시지회(최종국 지회장)와 완주군지회(장용선 지회장)가 수상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안동시지회(최종국 지회장)는 "교통사고예방활동에 앞장서 선진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165만 교통장애인들을 대표하여 수상한 공로상의 영광을 가슴깊이 새기며 장애인복지향상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4-09 12:12:17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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