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UGN 경북뉴스 > 안동인터넷뉴스 > 투데이 안동 [인쇄] [글자-] [글자+]
 
기사 작성일시 - 2021-03-31 12:40:34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피해 공동대책위원회
국민공단 "영풍제련소에 투자를 즉각 회수하라" 요구
 

영풍제련소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피해 공동대책위원회는 31일 오전 11시 국민연금공단안동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연금관리공단을 질타했다.

국민연금은 2019년 말 기준 영풍그룹 계열사인 고려아연 전체 지분의 7.4%, (주)영풍 전체지분에 4.5%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국민연금이 투자하고 (주)영풍은 고려아연과 더불어 영풍그룹의 주력 기업이다.

위원회는 "낙동강은 530km에 달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강이며 강원도 태백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등 5개 광역시도의 1천 300만 명의 국민이 식수로 사용하는 생명의 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영풍은 1970년 낙동강 최상류인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에서 아연제련 공장을 시작하면서 50년 동안 수많은 환경문제를 일으켜 왔으며, 낙동강과 안동댐을 중금속으로 오염시키는 행위는 현재도 진행되고 있다."며 "영풍 석포제련소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60여 건의 환경법을 위반하여 왔으며, 2018년에는 정수 되지 않은 폐수를 무단방류하다가 적발되어 조업정지 20일의 행정처분을 받고 행정소송 중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9년에도 폐수처리 시설의 부적정 운영과 방류수 중금속 오염 기준초과로 2018년 조업정지 20일 처분의 누적위반으로 조업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받고 이 또한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으로 맞서고 있다."며 "같은 해 환경부 긴급점검에서 제1공장 내 50여개의 불법 지하관정을 운용하다가 적발되었으며, 지하수의 카드뮴 오염수치는 기준치의 3만 7천배에 달했다. 게다가 대기오염물질 자가 측정 신고에서는 측정치를 조작한 것이 드러나 환경담당이사가 징역형을 받는 범죄까지 자행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연금관리 공단은 이러한 반사회적 환경범죄 기업에 국민의 노후자금으로 주식투자 지원을 한다는 것은 국민연금 또한, 반국민적 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세계적인 투자회사에서조차 석탄 및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기업에 투자를 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할 만큼 기후위기 문제는 절박한 상황이며, 우리나라에서도 공적자금을 운용하는 사학연금, 공무원연금 및 KB금융그룹과 한국투자증권 등 민간금융까지 탈 석탄 금융선언을 하는 마당에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주)영풍 석포제련소에 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은 반 사회적일뿐만 아니라 반지구적 반 생명적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엄중히 요구한다."며 "정의롭지도 깨끗하지도 않은 범죄기업에 국민노후 자금 투자를 상식적인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당장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투자를 회수하고 낙동강 유역 1천 300만 명의 국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에 더 이상 중금속 오염을 중단시키고 탈 석탄 투자에 앞장서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2021-03-31 12:40:34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캠코-적십자와 함께하는 꿈과 희망의 공간 풍산정자지역아동센터에 캠코브러리 27호점 개관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 안동시 미래통합형 노인복지 정책개발 용역 최종보고회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피해 공동대책위원회 국민공단 "영풍제련소에 투자를 즉각 회수하라" 요구 안동소방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제도 안내 분리도급 위반, 불법 하도급 등 안내·감독 강화 안동소방서, 이웃집 화재를 진압한 시민영웅

안동대가찜닭
♣전국배달가능 / 기술전수♣
경북 안동시 서부동 182-6번지☎054)856-7888, 010-2063-7880
 
| 독자의견 - 총 0건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
성명 비밀번호


영주장날
안동암산마을
지우리 전통테마마을

회사소개 | 후원하기 | 기사제보 | 취재신청 | 기자회원신청 | 광고문의 | 사이트맵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우)760-120 안동시 북문동 27-2번지 3층 | 제보 및 각종문의 054-843-5111(代) | 발행인 권오형 | 편집인 김태동 | 청소년보호책임자 권오형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번호 : 경북 제1347호 | 정기간행물 사업자등록증 번호 : 경북 아 00003호(등록일 2005. 09. 01) | 팩스 054-855-0500
Copyright ⓒ 2005 경북뉴스서비스. All rights reserved. e-mail: ugnews@ugn.kr
77702 20942845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