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현장에서 상담하는 모습

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로 월 1회 읍면지역을 순회 방문하며 시민과 함께 하는 질 높은 시민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지 관련 생활민원을 상담 및 접수를 워킹 스루(Walking thru) 방식으로 처리함으로써 행정서비스 헌장 업무에 대한 이행 기준을 실천하고 찾아가서 풀어주는 역동적인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현장방문처리 민원으로는 토지이동(합병, 지목변경), 지적측량, 부동산특조법, 조상 땅찾기, 공시지가 등 지적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과 함께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처리한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동로면 생달2리를 찾아 가가호호 방문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거리두기, 마스크쓰기, 4인 이상 집합금지 등 철저한 방역이 될 수 있도록 주민에게 홍보하고 토지이동관련 민원을 4건(12필) 상담 및 접수를 통해 주민자치시대에 걸맞은 찾아가서 봉사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고윤환 시장은 "앞으로도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시지사와 합동처리반을 편성해 월 1회(12회) 현장방문민원처리제를 시행할 것이다"며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야외에서 1:1로 면담하는 워킹 스루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했다.

2021-01-20 12:39:00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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