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코로나19' 관련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7명으로 늘었다.

영주시 57번 확진자는 45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를 하던 중 6일 격리해제검사를 통해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57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을 받아 이동동선 및 접촉자는 없으며, 현재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시 관계자는 "7일 현재 영주시의 해당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32명으로 늘었다"며 "직장 및 사회활동과 가정에서의 방역이 매우 중요하다.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생활화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2021-01-07 12:30:0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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