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코로나19 영주 17번·18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5일 오후 2시 25분경 밝혔다.

영주시 17번·18번 확진자는 8번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서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지난달 23일 1차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으나 이날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번·18번으로 분류된 추가 확진자 2명은 8번 확진자와 색소폰 동호회에서 접촉해 자가격리 중으로 치료를 하고자 감염병전담병원 이송을 위해 자택에 대기 중이다.

영주시는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지했다.

2020-12-05 14:39:2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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